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여행기

방콕여행2일차 왓포사원 관광

by 팩트맨 2017. 4. 14.

오늘은 방콕여행 둘쨋날에 방문했던 왓포사원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3일동안 지냈던 카오산로드에서 

왓포사원까지는 3.5k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태국은 택시비가 싼편이라서

10~20km정도 거리는 그냥 택시를 타고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택시를 탈때 알아두면 좋은점과 팁이 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익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방콕여행 왓포사원 관광



우선 저희는 카오산로드에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2번째 택시였고, 첫번째 기사님은 '트래픽쨈 트래픽쨈' 이러시면서

선불로 200바트를 달라고 하시더군요. 

네 맞습니다. 아무리 교통체증이어도 3키로 정도의 거리는 200바트보다 훨씬 쌉니다.

얼마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100바트 안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런고로 혹시 우리 한국분들도 택시 잡으실때 너무 비싸게 부른다 싶으면

그냥 보내시고 다음차랑 비교해 보세요. 어차피 굉장히 택시 많습니다.

 


태국은 진짜 교통체증이 장난 아닙니다. 

우리나라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때문인지 운전자 분들이 운전 클래스가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어쨌든 이렇게 여차저차해서! 



왓포사원 출입구로 오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100바트! 한국돈으로 3000원보다 살짝 비쌉니다.

이정도 입장료면 싼편입니다.



출입구에서 한번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탐방을 시작합니다.



아마 여기 오는 분들은 이 금부처님상 하나 보러 오시는듯 합니다.

정말 이 불상을 보고나면 볼게 많이는 없다는 사실...

들어가서 우측에 큰 건물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불상의 뒷부분도 찍었습니다.ㅎㅎ



발쪽에서 찍은 부분입니다. (불상이 엎드려있습니다.)

이 부처님상 매우 큽니다. 

길이가 십수미터는 되었습니다.



대강 이런 큰 건물 내부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부분 사원, 수도승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어떤 의학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건강에 관한 특정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단어를 말하면 짤릴듯해서 패스합니다.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관한 모형도 입니다.



좀 많이 흔들렸습니다. ㅠㅠ  기념품 카페입니다.



여기도 방석, 카페트를 파는 기념품점입니다.

여기는 관광지 내부라서 바가지 안씌울거 같지만,

막상 한국인보면 많이 씌우려고하니 항상 기념품을 살때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원 내부 거리입니다. 곳곳마다 저런 탑이 세워져 있답니다.

보기만해도 무척 더워보입니다. ㅎㅎ



큰탑을하나 멋있게 찍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가까이서는 생각보다 다 들어가게 찍히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중간중간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곳이 두세군데 있습니다.

저희도 벗고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했던 곳이 바로 아래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상이 곳곳마다 매우 많이있습니다.

태국인들의 사원에 대한 애정심 또한 묻어나는게, 도금이 벗겨지거나 낡았거나 하는

부분들을 수리하고있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서있는 불상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고양이 한마리가 불상 다리사이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친구가 선수를 쳐서

사진을 올리지 못합니다.ㅠㅠ



코스 입구마다 돌로된 저런 석상이 있습니다.

지켜주는 문지기를 형상화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더 쭉돌아보다가 위의 출입구로 나왔습니다.

지금 가시는 분들은 날씨가 매우 더우니, 참고해주세요.

내부에 음료수나 과일을 파는데 시원하지 않고 미지근한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시원한 얼음물을 하나 가지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보니 핸드폰에는 사진이 더많이 있는데, 제가 컴퓨터에 다 못 저장해놨네요.

여튼! 

 방콕여행 왓포사원 관광포스팅을 마칩니다.


이전글: 

2017/04/13 - [여행후기,정보/태국여행기] - 태국 첫날 카오산로드, 숙소도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