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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여행기

방콕 전통음식점 시암 솜땀누아 후기

by 팩트맨 2017. 4. 17.

오늘은 태국여행 이튿날에 같던

'솜땀누아'라는 식당에대해서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태국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맛집을 잘 아는데, 이친구 말로는 이곳이

전통음식을 먹기엔 좋다고 합니다.

똠얌꿍식 요리도 많이있었습니다. (근데 완전 오리지날 똠얌꿍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차후에 방문하는 태국의 음식점들 보다

제일 나았었답니다.

위치는 방콕 시암스퀘어에 있습니다.

(저도 시암파라곤을 다녀왔다가 들렀습니다.)

 

 

 

사진에서 저 SOMTAM으로 표시된곳이 솜땀누아 입니다.

태국 전통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시암스퀘어에서 얼마 안걸립니다.

지도에 검색해서 가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답니다.

 

 

줄이길어서 들어가기전에 미리 음식을 주문해놓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희는 똠얌꿍식 돼지뼈스프 하나랑, 치킨, 수육비슷한 음식을 시켜놓고,

밥은 나무에 싸서 나오는 밥을 시켰습니다. (거주하는 친구가 그게 맛있다길래)

 

 

모자이크 2명이 친구들 입니다.^^

가게앞에 벤치가 있는데, 거기서 4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소스먼저 갖다 주셨네요. 물먹고 싶은데...

참고로 방콕은 물 수질이 별로 안좋아서 음식점에서도

물을 안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 먹으려면 돈내고 시켜야 하는경우도 있고, 방콕에서는 아무대서나 물먹지말고

편의점에서 사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배탈 위험)

 

 

음식 나왔을때 먼저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맨 왼쪽이 똠얌꿍식 국물 요리이고, 왼쪽이 그 수육비슷한 돼지비비큐, 오른쪽은 치킨입니다.

가운데는 새우맛이 나는 샐러드 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뭐가 맛있고, 재료가 뭐고 일일이 설명해주는 거주인 친구입니다.

참고로 저 똠얌꿍식 국물, 저한텐 진짜 별로였습니다.

시큼하고 짜고 그런데, 토맛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맛이 나는 이유가 향과 맛이 특이한 야채 한가지가 들어가서 그렇답니다.

그 야채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기억할필요 없습니다.

후에 우리는 진짜 똠얌꿍을 또 먹으러 가게되는데, 둘다 맛 똑같았네요 .....

나중에 간 음식점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거기도 유명한곳!)

 

마지막 사진은!!

 

 

낮에 왓포에서 카오산로드까지 우리를 데려다 주신

클래스 높은 툭툭 기사 아저씨 입니다.

저분덕에 카오산도착하는데 늦지 않아서 시암역까지 빠르게 갈 수 있었답니다.

 

아래에 솜땀누아 지도를 첨부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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