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17

베르세르크 만화책 전권 구매후기 베르세르크 만화책십구금이기에 그렇고 그런장면도 있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단행본 기념으로 들어있는 클리어 스탠드 입니다.) 작가님이 연재가 엄청 느리신걸로 유명합니다. 컷 하나하나에 엄청 공을 들이신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처음에는 연재속도가 빨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이 베르세르크 1권 부터 39권 까지 현재 나온 전권을 샀습니다. 물론 아직 베르세르크가 완결이 난건 아닙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후회는 안합니다. 1권이 나온게 1989년 이라서, 혹시나 작화가 고전풍의 느낌이 있으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1권과 39권 작화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꽤나 신경써서 잘 그리셨거든요. 베르세르크 줄거리는 초간단하게만 말하자면, 불운의? 주인공 '가츠'가 특.. 2018. 3. 9.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과 정보 애니보기 좋은 날씨입니다. 영화처럼 길게 나온 것은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지만, 막상보면 그 재미의 정도와는 관계없이 빠져드는 몰입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돌아보니 본인이 보았던 것들은 대부분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더군요. 이번에 지브리 스튜디오에도 다녀오면서 그간의 연혁과 작품 목록들을 쭉 보았는데, 우리나라에 개봉하지 않은것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현재 첫 작품이라고 일컬어지는 작품 전, 즉 회사가 설립되기 전에도 만든 애니 영화들이 있더군요. 그럼 순서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년) (이미지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imageNid=5200889#) 이건 중학생때 .. 2018. 2. 22.
달 무드등 사용후기 달 무드등 사용후기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군요?ㅎㅎ 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달 무드등을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뭔가 선물이라는것에 대해서 예상을 할 수 있는것이 있고 예상을 할 수 없는것이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보통 시계, 옷, 향수 이런게 예상이 많이 되어서 문라이트 무드등 이런 선물은 예상이 안되었기에 더 기분이 좋네요. 생각보다 실용성이 굉장합니다. 사진으로 한번 볼께요. 평소에는 이렇게 동글동글한 사탕처럼 생겼어요. 실제로 보면 달의 크레이터 등을 꽤 상세하게 표한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이 3d 입체 달조명도 제품마다 모양,크기도 다르고 불 켜는 방식도 다릅니다. 리모컨 형식, 터치 형식, 진동 형식이 있더라구요. 제꺼는 진동이라 뚝배기를 툭치면 불이 들.. 2018. 2. 14.
쉘 위 카마수트라 리뷰 크흐흠. 얼마전에 '쉘 위 카마수트라' 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알게된 계기는, 본인이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보고싶어 해서 같이 볼겸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이 책의 남녀 구매비율을 보면 80%가 여성입니다. 제가 주문을 받기 때문에 압니다. (그레이의 xx그림x 와 맞먹네요.) 요즘 책 진열을 하면서 보면 이 책을 많이 사더군요. 혹시나 편견은 없이 봐도 됩니다. 제가 읽어본 결과 남녀 관련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읽어도 상관 없습니다. 따로 독자가 정해져 있는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는 느낀점들을 말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솔직하게 말하자면, 크게 인상이 남는 부분은 없습니다. 즉, 뭔가 강렬하게 와닿거나 깨달은 부분은 없다는 말입니다. 한 가지! 마케팅.. 2018. 2. 12.
일본 오사카 혐한 고찰 작년 12월 크리스마스전에 오사카에 장기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에 갔을때 보다는 일본에 다녀왔다는 생각이 덜 들더군요. 대도시 이기는 하지만, 도쿄보다는 전광판 느낌이 덜하고 한국인관광객이 눈에 많이띄어서(이건 도쿄도 마찬가지)그런지 뭔가 한국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일본 여행을 가는 분들이 걱정하는 혐한문제에 관해서 그중에서도 오사카에서 제가 느낀 것들을 주관적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전문적이지 않으니 뭐라하지는 말아주세용) 객관적인 사실들을 짚어보자면, 오사카는 정치적으로도 예전부터 극 보수를 유지해 오고있는 도시입니다. 흔히 오사카 사람들은 도쿄를 별로 안좋아 한다는 말도 간혹 들리죠. 그리고 이런 극 보수(우익)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한국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시 자체도.. 2018. 2. 9.
꿈꾸는 다락방 독후감과 줄거리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리뷰를 쓰려고 한다. 조금 어색 하지만, 리뷰 카테고리에서는 높임말을 쓰지 않고 편하게 하려고도 마음을 먹은 상태다. 우선 이 책에 관해서 독후감 (줄거리, 느낀점)을 쓰기전에 본인은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1, 2, 10주년 개정증보판 이 3권을 다 읽었음을 밝힌다. 한권만 읽었으면 비판적인 생각을 안했을 텐데, 다 읽으니 의문점이 생겼다. 근데 내가 이 책을 3권이나 보게 한 힘도 혹시 작가님의 r=vd 힘인가요?ㅎㅎ (이렇게 생각하니 약간 일리가 있을거 같기도 하다.) 꿈꾸는 다락방 독후감 이 책을 처음 접한건 군대에서 였다. 군대는, 일과를 빼면 정말 시간이 아깝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저절로 책에 손이 가게 되었었지 아마. 나는 기독교인 이기도 하고, .. 201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