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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여행기

태국 첫날 카오산로드, 숙소도착

by 팩트맨 2017. 4. 13.

방콕여행 첫날,

 

도착시간 밤 9시 25분

저와 친구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유심칩 장착 및 태국에 있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떠났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카오산로드의 2개의 길중 하나의 길입니다.

죄송하게도 밤이 아니라 다음날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밤에는 저 거리가 외국인들로 정말 가득 차고 붐비게 됩니다.

밤10시 부터 시작인 거리입니다.

왜 그럼 저는 거리를 밤에 안찍었느냐...

분위기가 너무 업되어 있어서 저도 찍을생각을 못했답니다.

진짜 매일 축제 분위기 이고. 

 

위의 것이 낮에 찍은 것입니다.

아래는 다른 길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카오산로드가 2개의 길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위 사진의 길에서 쭉가다가 오른쪽을 보시면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 구분이 안되셔도 중간쯤에 골목이 있으니

쉽게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의 사진에 있는 다른 로드로 가게 됩니다.

 

위의 길은 밤이되면 노래가 크게 흘러나오고 거리에서 춤을추고

요란하게 노는 거리라면

아래는 조금더 조용하고 무드있는 분위기에서 밥을 먹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이미지 보고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는데 정말 사람 바글바글합니다.

(제가 붐비는곳 에서는 촬영에 별로 신경을 안썼답니다.)

그리고 길 걷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이쯤에서 잠시 저와 친구 2명이서 묵은 게스트하우스를 공개합니다.

카오산로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기서 이틀만 묵고 후에 다른 모텔로 떠나게 됩니다.

왜냐... 저희가 한국에서 예약하기전에 본 사진과는 영 달랐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시기전에 화장실 샤워실 개인공간인지, 공용인지 꼭 다 체크 잘하시고

사진 보고 혹 해서 저희처럼 후회하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네 정말 침대2개, 끝이었습니다. 저게 정말 그대로입니다. 발디딜 공간이 부족했고

가방만 내려놓을 공간이 침대 발끝부분에 있습니다.

쓰리하우스라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그래도 주인장님은 친절하셨다는 점... 감사합니다.

 

 

너무 배가고파서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내리고 달려가서 밥을 먹은 곳입니다.

일부러 저희는 사람이 최대한 붐비지 않는곳에서 먹었습니다.

어차피 로드 범위 안에서 맛은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그리고 밥을 먹고 나와서 잠시 다시 숙소에 들르려고 했는데, 응? 뭐야

잭스패로우 형님이 서 계시는군요.?  형님 사진 한장 같이 찍어주세요. 

 

 

하고 쿨하게 같이 찍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코스프레 퀄리티가 장난 아니셨습니다.

실물로보면 정말 조니뎁과 많이 비슷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잠시 들렀다가

현지에 거주중인 친구가 온다고해서..

또 먹으러 갔습니다.

 

 

다 먹고나서 찍었다는건 함정입니다.

저 물고기가 local fish라고 해서 지역 물고기입니다.

저는 저게 진짜 맛있었습니다.

어차피 집집마다 맛은 다 비슷하니, 로드 범위내에서 드시면

아무가게나 괜찮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요란한 거리가 아닌 무드있는 거리에서 먹었습니다.

 

사실 이날 간곳을 또 올리고 싶은데

올리면 적절하지 않을거 같아서 패스합니다.

 

다음편에는 다녀온 관광지 위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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