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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책,영화 등등7

베르세르크 만화책 전권 구매후기 베르세르크 만화책십구금이기에 그렇고 그런장면도 있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단행본 기념으로 들어있는 클리어 스탠드 입니다.) 작가님이 연재가 엄청 느리신걸로 유명합니다. 컷 하나하나에 엄청 공을 들이신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처음에는 연재속도가 빨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이 베르세르크 1권 부터 39권 까지 현재 나온 전권을 샀습니다. 물론 아직 베르세르크가 완결이 난건 아닙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후회는 안합니다. 1권이 나온게 1989년 이라서, 혹시나 작화가 고전풍의 느낌이 있으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1권과 39권 작화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꽤나 신경써서 잘 그리셨거든요. 베르세르크 줄거리는 초간단하게만 말하자면, 불운의? 주인공 '가츠'가 특.. 2018. 3. 9.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과 정보 애니보기 좋은 날씨입니다. 영화처럼 길게 나온 것은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지만, 막상보면 그 재미의 정도와는 관계없이 빠져드는 몰입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돌아보니 본인이 보았던 것들은 대부분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더군요. 이번에 지브리 스튜디오에도 다녀오면서 그간의 연혁과 작품 목록들을 쭉 보았는데, 우리나라에 개봉하지 않은것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현재 첫 작품이라고 일컬어지는 작품 전, 즉 회사가 설립되기 전에도 만든 애니 영화들이 있더군요. 그럼 순서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년) (이미지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imageNid=5200889#) 이건 중학생때 .. 2018. 2. 22.
쉘 위 카마수트라 리뷰 크흐흠. 얼마전에 '쉘 위 카마수트라' 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알게된 계기는, 본인이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보고싶어 해서 같이 볼겸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이 책의 남녀 구매비율을 보면 80%가 여성입니다. 제가 주문을 받기 때문에 압니다. (그레이의 xx그림x 와 맞먹네요.) 요즘 책 진열을 하면서 보면 이 책을 많이 사더군요. 혹시나 편견은 없이 봐도 됩니다. 제가 읽어본 결과 남녀 관련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읽어도 상관 없습니다. 따로 독자가 정해져 있는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는 느낀점들을 말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솔직하게 말하자면, 크게 인상이 남는 부분은 없습니다. 즉, 뭔가 강렬하게 와닿거나 깨달은 부분은 없다는 말입니다. 한 가지! 마케팅.. 2018. 2. 12.
꿈꾸는 다락방 독후감과 줄거리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리뷰를 쓰려고 한다. 조금 어색 하지만, 리뷰 카테고리에서는 높임말을 쓰지 않고 편하게 하려고도 마음을 먹은 상태다. 우선 이 책에 관해서 독후감 (줄거리, 느낀점)을 쓰기전에 본인은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1, 2, 10주년 개정증보판 이 3권을 다 읽었음을 밝힌다. 한권만 읽었으면 비판적인 생각을 안했을 텐데, 다 읽으니 의문점이 생겼다. 근데 내가 이 책을 3권이나 보게 한 힘도 혹시 작가님의 r=vd 힘인가요?ㅎㅎ (이렇게 생각하니 약간 일리가 있을거 같기도 하다.) 꿈꾸는 다락방 독후감 이 책을 처음 접한건 군대에서 였다. 군대는, 일과를 빼면 정말 시간이 아깝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저절로 책에 손이 가게 되었었지 아마. 나는 기독교인 이기도 하고, .. 2017. 11. 23.
영어발음책 리뷰! 영어 발음 연습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급작스레 영어책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 전부 영어 학원을 다녔었고, 수능때는 영어 2등급을 받았었습니다. 근데 웬걸, 지금 생각해보니 그동안 공부를 헛 해왔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수년간 학원을 다녔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쏟았었는데 지금 영어드라마 영화를 아직도 자막에 의존해서 보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ㅠㅠ 그간 배워온것은 수능, 토익을 잘보기 위한 시험 공부였지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고 터득하기위한 것이 아니었다는걸 몸소 깨닫네요. 필자는 요즘 '영어'라는 언어를 익히고 배우려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후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한데, 지금은 정말 '말'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2017. 7. 13.
공포만화 이토준지 자선 걸작집 리뷰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교보문고에서 같이 구매를 했던 공포만화책 한권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말씀은 안드렸었지만, 본인은 공포물을 정말로 좋아 한답니다. 공포영화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거의 안본게 없을 정도로 많이 봤고, 책도 좋아합니다. 사실, 공포 중에서도 조금 기괴하고 심오한 것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중학교때 선생님 한분이 그 당시에 '아포칼립토'라는 영화를 틀어주시고 교장선생님 한테 혼이 나신적이 있었는데 (19금 영화이고 잔인한데 중학생한테 보여주었다는 이유로) 그 분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ㅋㅋ '기괴하고 자극적인 것들을 어렸을때 많이 봐두어야 나중에 상상력의 폭이 넓어진다.' 지금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기도 한데, 그래도 연령대에 맞는것을 보는게 좋겠죠? 아무튼 '이토준지'라는 일.. 2017.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