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머리에 이가 나오는게 흔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 세대까지는 아닙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위생이 좋아져서 머릿니가 나오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하지만 간혹 한번 쯤은 겪을 수 있고 가족중에 한 사람이 있다면 식구에게 옮길 확률이 높습니다. 저와 동생도 한번은 겪어 보았답니다. 그럼 머릿니 증상과 제거 하는 방법을 볼까요?
머릿니 증상과 제거
이도 종류가 있습니다. 목, 귀쪽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종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 포스팅은 그중에서 머릿니 없애는법과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증상은 어떨까?
대부분 잘 아시다시피 '가려움증'이 가장 첫번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를 안감아서 생기는 느낌하고는 다릅니다. 긁어도 계속 가렵죠. 두피를 물기 때문에 피부가 가려운 것입니다. 또다른 증세로는 머리에서 무언가가 기어다니거나 간지러운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두피가 예민한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피부가 살짝 부어오르거나 빨개지기도 합니다.
또한 비듬은 아닌데 비듬과 비슷한 작은 하얀 물체들이 많이 있다면 '서캐'라고 불리는 이의 새끼들 입니다. 머리를 털면 비듬과 함께 떨어지기도 하는데, 머리카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없애기가 힘들답니다. 머리를 털거나, 들여다 보았을때 갈색의 움직이는 머릿니를 직접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제거는 어떻게 해야하나?
본인도 경험이 있었다고 했는데요. 샴푸로 머리를 감는것으로는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이모가 '참빗'으로 제거해주었습니다. 틈이 작기때문에 참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서캐와 이가 걸려서 나옵니다. 휴지에 담아서 눌러 죽이면 됩니다.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다 빗어주는게 중요합니다.
두번째로는 머릿니 제거 샴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저는 써보지 않았지만요.
마지막으로는, 약국에가서 이살충제를 구입하거나 전용 로션 또는 린스등을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머릿니 증상이 별로 큰 일이거나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알맞은 방법을 적용해서 잘 관리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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