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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건강정보

발톱 멍 원인과 치료법

by 팩트맨 2017. 10. 26.

르쉐입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경험하셨거나 하게 되실거라고 생각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발톱 멍 입니다. 흔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사실 며칠 지나고 나면 크게 통증이 없는경우도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두번 생기면, 그 뒤로 더 잘 생길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멍을 그대로 둘 경우 감염,염증의 우려가 있습니다.

 

 

 

 

발톱 멍 원인과 치료법

 

원인은 매우 다양한 환경,습관 요인으로 비롯됩니다.

 

우리가 인지를 못하고 있는 요인중에 가장 큰 것은 신발의 사이즈 입니다. 사이즈가 커도 혹은 작아도 발톱에 멍이 들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크면, 발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앞쪽에 무리가 가서 서서히 멍이 생기고, 작으면 딱 맞아서 살과 발톱을 조여서 무리가 가기 때문에 생깁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적당히 맞는 운동화, 구두를 신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로 가장 흔한 요인은 바로 발톱의 길이가 긴 경우 입니다. 아주 짧게 자주 다듬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짧을경우, 살에 상처가나서 세균이 잘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오래도록 길게 방치하면 신발을 신었을때, 가장 먼저 닿아서 무리가 가고, 쉽게 피가 고입니다. 아예 사이가 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길이를 길지 않게 유지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세번째는 바로 걸음걸이(습관)입니다.

보통 '팔자 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의 경우에 엄지발톱에 멍이 더 잘 나타납니다. 엄지가 가장 먼저 홀로 충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걸음걸이도 일자로 똑바로 걸어야겠죠?

 

네번째 종합적으로 보면 자주 무리를 주는 운동을 하거나, 부딪혀서 외상을 입어 생기기도 합니다.



※ 처음에 언급을 했지만,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것도 중요하고 생겼을때 치료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가만히 두면 세균성 염증, 감염증이 생길 수 있고, 발톱이 나중에 기형적으로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세균의 증가로 인해서 무좀에도 악영향을 줄 수있고,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아래와 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 찜질.

얼음 찜질은 멍이 생겼을때 바로 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붓기를 줄일 수가 있고, 피가 덜 고이게 막아 줍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 통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잘때, 베개 등에 발을 올려두고 자는법.

이건 하지 정맥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네요. 하체부위를 올려두고 자면 붓기, 피 쏠림을 막아주기에 좋습니다. 습관, 무리로 인해서 자주 생기는 분들에게 좋은 방안입니다.



온찜질.

온찜질은 물로 하는것 입니다. 좌욕하는 것처럼 욕조나 통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10분 정도를 담가주면 됩니다. 하루에 2번이상은 하는게 좋습니다. 통증과 멍의 크기를 줄여줍니다. 그리고 발톱과 살 사이가 벌어져서 바깥과 통하게 되면 피가 나오는데, 온찜질을 하면 굳은 피까지 물에 닿아서 나오기 때문에 피를 뺄 수가 있습니다.

 

발톱 멍 부위가 바깥쪽이라면, 소독된 바늘,주사기로 사이를 살짝 찔러서 통로를 만들어 빼주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안쪽의 경우에는 사이를 찌르는 게 아니라, 발톱에 살짝 구멍을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늘 등을 잘 소독하고, 겉부터 살살 긁어가면서 구멍을 내면 됩니다. 피가 굳어있기 때문에, 살이 들어나도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자칫하면 속살을 세게 찌를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합니다. 저도 이렇게 쓰기는 썼지만, 안쪽에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뚫으려 하지말고 감염이 되지 않도록 병원에가서 전문적으로 하는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들 관리를 잘하고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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