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딸꾹질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마침 계속 멈추지 않아서 갑자기 이런 글 소재가 떠올랐습니다.
휴, 근데 슬을 쓰기 전에 하소연이 있는데, 스킨을 바꾼뒤로
글이 제대로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글을 쓸때 강조해서 굵은 글씨로 쓰는게 적용이 안되더랍니다.
한번 더 좋은 스킨을 찾아서 바꾸려고 하니 글을 읽을때 다소 밋밋하고 불편하게 보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딸꾹질 멈추는법 알아보자로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쯤은 경험하는 현상입니다.
딸국질이 갑자기 나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잘 넘어가지 않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고,
목에 가래가 있어서 의식적으로 큰기침을 하다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호흡을 크게 하다가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원인은 이렇게 다양하지만 나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몸안의 횡격막의 경련이 일어나서 그렇습니다.
갑작스레 공기가 훅 들어오거나 ,공기 이동이 차단되거나 할때,
또는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폐나 횡격막 주변이 자극을 받게 되면 자율신경에 의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나쁘다기 보다는 몸을 지키기 위한 반응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너무 잦은 빈도로 경험한다면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그럼 발생하기 시작했다면 멈추기위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친숙한 방법인 물을 마시는 법이 있습니다.
물을 너무 조금만 마시지 말고 큰컵 하나를 다 채워서 꿀꺽꿀꺽 마셔도 효과가 있고,
다른 한가지가 더 있는데, 일어선 상태에서 허리(상체)를 인사하듯이 앞으로 숙이고
물을 몇 모금 마셔주는것 입니다.
대개는 물을 마셔주면 금방 멈춥니다.
2. 숨을 참는 방법입니다.
물론 너무 오래 참아서 질식하면 안됩니다.
단, 참을때 코와 입을 제대로 틀어막고, 20초~25초 정도 참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짧게 참으면 효과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공기 흐름이 끊기도록 손으로 잘 막고 저 정도만 참아주면 됩니다.
3. 크게 놀라면 됩니다.
실제로 갑자기 깜짝 놀라거나 하면 멈춥니다.
근데 갑자기 놀랄일이 거의 힘들기 때문에, 더구나 의식적으로 놀랄 생각을 하면
놀라기가 쉽지 않으니 비효율적인 방법인듯 합니다.
잘 놀랄 자신 있으신 분들은 괞찬습니다.
4. 크게 오래 웃어주면 됩니다.
너무 웃다가 오히려 딸국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좀 의아하기는 하지만
나오는 상태에서 더 웃어주면 멈춘다고 합니다.
근데 이 방법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제가 제대로 못 웃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타이밍에 맞춰 고개를 숙이고 침을 삼켜준다.
이건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침을 삼키기가 힘들긴 한데, 한 15초 동안 계속 침을 삼켜주면
결국 그 중 한번이 딸꾸질과 동시에 됩니다.
그러고 나면 슬슬 멈춥니다.
제가 개발한 방법인데 혹시 이 글보고 효과 있으신 분은 인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딸꾹질에 좋은 지압을 알려드립니다.
손등에서 팔과 손을 이어주는 손목부분을 만져보면 중앙에 움푹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양옆으로 힘줄이 있어서 움푹 들어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부분과 그 주위를 꾹꾹 압력이 가도록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오른손 왼손 상관 없습니다.)
저도 어떤 연결 관계인지는 잘 모르지만 정말로 멈추게 하는 부위입니다.
이상 여기까지 르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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