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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여권 만드는 방법

by 팩트맨 2017. 3. 9.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역시 어제 이후로 오늘부터는 슬슬 기온이 올라간 느낌이 납니다.

바람은 쌀쌀하지만 햇볕이 있어서 따듯합니다.

앞으로는 온도를 무기삼아서 조금더 활발하게 지내야 하겠습니다.


자 그럼 또 날씨와는 전혀 관계없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권 발급 방법과 필요한 준비물로 

어떻게 발급을 받고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한답니다.


지금 시기가 비수기 이기는 하지만, 

봄이 다가오고하니 해외여행을 위해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저번주에 여권을 만드려고 강동구청으로 갔었습니다.

그럼 절차를 보겠습니다.


여권을 만들때 필요한 준비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딱히 많이 없습니다.

본인임을 증명하기 위한 신분증 여권 사진 1장만 있으면 됩니다.

사진을 찍을때에는 상의가 검은색 계열의 옷이여야 하므로 사진을 찍으러 가시는 분들은

상의를 검정색 옷으로 입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흰색옷은 안되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발급을 위해서 가야하는곳,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office



'구청'입니다.

집이 강남이면 강남구청으로 가시는게 좋고 강동이면 강동구청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어느 구청으로 가던 상관없으니 가까운 구청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passport making office


 

구청을 방문하게 되면 민원여권과가 있습니다.

건물별로 처리하는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건물로 가야하는지 보고 가시면 됩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거기서 물어보고 안내 받아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거주하는 지역이 강동이라서 강동구청으로 갔습니다.

강동구청으로 가시는 분들께 말씀을 드리자면,

구청에 도착후 구청이 본인의 왼쪽에 있는 가정하에 앞으로 150M 정도 조금더 걸어가야 

발급해주는 기관의 건물이 나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발급,재발급용 신청서가 있는데, 이것을 작성하신후에 

검토하는 사람에게 가져다 주면 사진을 달라고 합니다.

사진을 주면 신청서에 사진을 붙여주고 번호표를 줍니다.

이제 그럼 번호에 맞춰서 기다리다가 

본인 차례가 되면 가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참고사항.


신청이 완료 되면 여권을 수령하기위한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일주일 후에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후에 발급신청을 한 기관을 다시

방문해서 찾아도 되고 아니면 우편물 수령을 해달라고 하면 6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급하고 9일 정도뒤에

집으로 오게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갈 일이 있어서 직접 찾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직접 찾으러 갈때에는 거기서 준 접수증과 영수증을 꼭 다시 가져가야 한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물론 신분증도 들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비용은 장 수가 24매 48매 에 따라서 다른데 5천원정도 차이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10년짜리로 24매를 선택했고  딱 5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또 하나 말씀 드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게 걸린다는점 말씀드립니다.

 

proof of application of passport


이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6개월 이내게 찾아가지 않으면 폐기가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르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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