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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건강정보

매실 효능과 종류

by 팩트맨 2017. 3. 8.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저번주 보다는 좀 추운 편인듯 합니다.

다행히 내일 부터는 다시 풀리기 시작한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날씨와 전혀 관계없이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실에 관해서 효능을 위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음료수로도 많이 팔리고 있어서 자주 접하는 이녀석이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기능도 많습니다.

그럼 쭈루룩 보도록 하겠습니다.


plum


매실, 남녀노소에게 다좋은, 특히 여성에게 더 좋다고 볼수 있는 열매입니다.

이 열매도 종류를 나누는 기준이 있습니다.

입하, 즉 초여름에 나무에서 초록색으로 열리는 열매를 '청매' 라고 합니다. 푸른 메실 이라는 뜻입니다.

이 상태에서 조금더 누렇게 익어지면 그것을 '황매'라고 합니다.

청매상태에서 따낸 열매를 햇볕에 건조한 것을 '백매'라고 하고, 약재용으로 연기에 그을려 만든것을 '오매'라고 한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차나 음료를 만들때는 청매,황매를 사용합니다. 물론, 장아찌나 주류 재료로도 쓰입니다.

오매는 한약재상점 같은 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사용할때의 열매의 색으로 구분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이 둥글한 놈들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 주는지 보겠습니다.


1. 매실은 알칼리성입니다.

몸이 산성화가 되면 피부도 탁해지고, 주근깨 같은것이 생기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알칼리성이 몸에 들어가서 산성을 중화시켜주면 당연히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2. 무기질과 비타민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웬만한 보충제 역할을 해줍니다.

다량의 칼슘과, 인을 포함하고 있고 유기산물( 사과산, 구연산 등)도 함유하고 있기에

신진대사 촉진을 활발하게 돕고 피로에도 아주 좋습니다.

 

 

 


 

3. 체했을때,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어지럽다던지 체하고 속이 더부룩 할때 한번쯤 메실차를 타서 드셔본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속을 풀어주는데 좋고 개운하게 해줍니다.


4. 설사,변비에 좋습니다.

위나 대장이 안좋은 분들, 장염에 걸려서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이만큼 좋은차가 많이 없습니다.

함유하고 있는 성분들이 위,간,대장에 다 좋습니다.


5. 간 기능을 도와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로, 피부에 좋을 수 밖에 없답니다.

고생하는 간을 위한 음식입니다.


6. 몸의 체온변화에 따른 기력 저하를 막아 줍니다.

아직은 여름이 아니지만, 여름이 되고 더워지면 매실이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칼슘흡수를 도와주어서 몸의 칼슘이 늘어나도록 하기 때문에 체력을 잘 쓸수 있도록

만들어 준답니다.


보통은 차로 많이 먹지만, 절여 먹어도 좋고 잘 골라서 생으로 먹어도 새콤하고 먹을만 합니다.

제가 강조를 안했지만, 피부미용으로 즙을 짜서 먹는 경우도 많고,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많이 먹는분들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피부를 위해서, 다른 인공적인 방법말고 이 초록열매를 드시는걸 한번 권해드립니다.


차로 우려서 먹는 경우라면, 보통 주전자 하나에 물을 반정도 채우고 '오매'나 '청매'를 20개 정도 넣고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많이 실 수도 있는데 시어도 맛있으니 참고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매실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르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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