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르쉐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관하여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7살 때까지는 저도 발등에 약간의 아토피가 있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와 함께 바로 사라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아버지와 함께
목욕탕을 자주가면서 때를 벗기고 로션을 잘 발라준게 아마 효과가 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지금은 듭니다. 뭔가 각질이 벗겨질 때마다 아토피가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도 가끔 여름이 되면 다리 뒷쪽에 땀띠와 함께 조금씩 생긴다는 점입니다.
환경적인 요인도 확실히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토피는 무엇인가?
바로 만성적인 피부질환 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더 잘 생긴다고 합니다.
증상으로서는 가려움증, 붉은색 피부 발진, 각질, 진물등이 생기는 점입니다.
긁으면 긁을수록 결국 더 범위가 넓어지고 가려워 집니다.
아토피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피부가 접히는 부분(관절)과, 엉덩이 , 허벅지 등 이 흔한 부위입니다.
땀이 많이 차거나 피부가 답답해 지기 쉬운 부위들이 주로 많이 생깁니다.
선천적일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먹는 식품과 환경, 피부가 노출되는 것들에 의해서도
발병이 가능합니다.
만성질환이지만 나을 수가 있습니다. (완치는 아니더라도 완치에 가까운 치료도 가능 합니다.)
>>가렵다고 막 긁지 않고, 피부의 수분기를 유지해 줍니다.
>>샤워를 할때에 잘 씻어주되, 타월로 너무 세게 밀지 않게 하고, 비누로 너무 오래 씻지 않도록 합니다.
비누때문에 너무 건조해지면 피부가 갈라지고 더 가렵기 때문입니다.
>>씻고난 후, 평소에도 환부에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서 보습을 유지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과자나 인스턴트를 거의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인공식품도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세탁을 할때에 섬유유연제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게 좋고, 세제도 잘 헹궈지도록
많이 헹궈주는게 좋습니다.
>>가려움에 대처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긁으면 너무 시원한 기분이 들기에
자는 동안에라도 무의식적으로 심하게 긁는 경우가 엄청 많고,
피부에 자극이가면 또 가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되도록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조한 경우에는 가려운게 훨씬 심해지므로, 바르는 약을 잘 발라주는게 중요합니다.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의견이 다르지만
저의 경우에는 따뜻하고 깨끗한 물을 받아서 30분 정도 씩 몸을 담그고 있던게
도움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쓴대로 자주자주 목욕탕을 다녔던 것도 도움이 컸던 동시에 말입니다.
살을 불려서 각질을 때로 조금씩 벗기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물론 또 당연하지만, 아토피가 전체적으로 심하면 주기적으로, 전문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르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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