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르쉐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눈을 가끔씩 괴롭히는 녀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래끼... 한두번쯤은 발생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제가 건강정보에 관한 글을 쓸때마다 저는 그 주제에 관한 질병이나 불편함들을 한번씩 다 겪어 봤더랍니다.
(무슨 종합병원 인가봅니다.)
다래끼는 제가 군대에 있을 동안에 저를 참 많이 괴롭혀준 친구입니다.
심하게 자주 발생 하기도 했고, 고름도 많이 짜봤습니다.
환경적으로나 위생적으로나 관리하기가 더 힘들어 지는 곳에서는
좀더 발생하기 쉽고, 재발도 잘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다레끼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 어떻게 조치해주는 것이 좋은지도 보겠습니다.
다래끼란 무엇인가?
눈에서 속눈썹이 나오는 모공에 고름이 차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세균에의해 감염이 되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기전에 눈꺼풀 주위에 간지럽다거나 가렵다거나 멍이든 느낌처럼 뭔가
뻑뻑한 느낌이 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론,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고 대부분은 청결관리만 잘해 주어도 저절로 없어집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된다 안된다 이야기가 많은데, 이 질환 자체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질환을 발생시킨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옮길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옮겨간
사람에게서도 다래끼가 발생하는것은 아닙니다.
관리를 해주는 방법
1. 당연지사, 손이 더럽던 깨끗하건 눈을 비비지 않고
함부로 고름을 짜내려고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2. 눈주위의 청결 관리를 잘해 줍니다.
자극을 할 필요는 없지만 잘 씻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눈 주변을 신경써서 말끔히 씻는게 좋습니다.
3. 온찜질을 실시 하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래끼도 일종의 눈꺼풀에난 여드름 입니다.
물수건을 따뜻하게 데워서 하루에 4번 이상 5~10분씩
대주면 차있는 고름이 삭아서 알아서 배출이 되거나,
고름이 많이 차있는 경우에는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4.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몸이 많이 피로하다면 더 오래가거나 더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몸을 피곤한 상태로 만들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
다래끼의 원인이 세균성 일지 바이러스성 일지는 모르지만,
몸의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 더 자주 생깁니다.
5. 인스턴트 식품, 과자의 섭취를 줄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일종의 눈에 난 여드름 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좋을건 없습니다.
게다가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아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식품을 많이 먹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저는 찜질이나 관리가 특별히 없어도 잘 없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계속 난 뒤로는 잘 없어지지가 않고, 찜질을 하고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심하게 부풀었다거나 시야에 불편할 정도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계속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고 더 전문적으로 관리를 받는게 좋습니다.
눈꺼풀 청결제 라던지, 안약을 사서 눈에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르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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