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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007 시리즈 주인공들

by 팩트맨 2018. 5. 8.

 

역대 007 시리즈 주인공들


가장 최근에 나온 007도 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007 영화를 좋아해서, 전부는 아니지만 많이 보았습니다. 애착이 많이 가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정리를 해보고 싶어서 역대 007 시리즈 주인공들을 순서대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본인도 들어보기만 하고 영화로 본 적이 없는 배우들도 있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초창기 1대부터 현재 6대까지 나열했습니다.


1대 - 숀 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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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네리는 나이가 들어도 멋있고 매력이 넘치는 배우입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007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007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총 6편의 작품에 출현하였습니다. 다른 제임스 본드들과 비교했을때도 인기가 높은 편이며 특히 당시 3, 40대의 여성들이 매우 좋아했던 배우라고 합니다.



2대 - 조지 라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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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 6번째 작품인 '여왕 폐하 대작전'에 출연하였습니다. (숀 코네리는 조지 라젠비 이후 한 번더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총 6편에 출연한 것입니다.) 조지 라젠비는 키가 크고 훤칠한 호주의 배우였으나, 독특한 개성과 인기의 부족으로 스스로 하차하여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역대 가장 인기가 없었던 제임스 본드로 기억되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3대 - 로저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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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무어는 역대 007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에 참여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7회) 숀 코네리 못지않게 잘생긴 외모의 영국출신으로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2017년에 암으로 인하여 사망하였지만, 좋은 영화들을 많이 남기고 간 배우입니다.



4대 - 티모시 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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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출신의 영국배우입니다. 007 리빙 데이라이트와 살인면허 이 두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티모시 달튼도 분위기 있는 훈남이었지만, 아마 그전의 로저 무어가 워낙 인기가 많았고 사람들은 이미 그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인기를 얻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대 - 피어스 브로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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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브로스넌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영화 채널에서 방영했던 007 시리즈에 자주 얼굴을 보여서 익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인지도도 있는 편입니다. 어나더데이, 골든 아이를 비롯하여 총 4 작품에 등장했습니다. 브로스넌은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배우라고 불립니다.



6대 - 다니엘 크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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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본드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 스카이폴, 스펙터 등 4회의 출연을 한 상황입니다. 스펙터 이후 하차하겠다는 말이 있었지만, 다시 복귀하였으며 2019년에 나오는 본드 25에 출연하기로 했답니다. 본인은 흑발 제임스본드에 익숙해서 다니엘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는 어색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007 시리즈 주인공들을 모아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숀 코네리'이고 두 번째는 피어스 브로스넌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보러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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