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리 진화 단계
오랜만에 추억으로 돌아가서 포켓몬스터 파이리의 진화 단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유치원 때 TV에서 자주 봤던 기억이 나는데,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는 포켓몬스터 인형도 많이 뽑았습니다. 같이 추억을 회상하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녀석입니다. 피카츄 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저는 옐로우 쥐보다는 공룡 상이 좀 더 끌립니다.
1. 파이리
가장 귀엽고 말을 잘 들을 때입니다. 이 때는 지우의 말도 매우 잘 듣고, 마음이 여린 줄만 알았는데 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점점 진화할 수록 점점 몬성이 들어납니다. 피카츄처럼 초기 상태로 오래갔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느낌이 있네요. 지금은 워낙 포켓몬 시리즈가 많이 나와서 내용을 모르겠지만, 여튼 귀엽습니다.
2. 리자드
파이리 진화! 리자드입니다. 뭔가 순둥순둥한 눈썰미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리자드 단계에서는 그리 못된 몬성을 들어내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낌새가 조금씩 들어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상하게 포켓몬은 진화하면 성격이 달라지죠?
3. 리자몽
리자드 다음 리자몽은 드디어 성격이 초기와 완전히 바뀝니다. 주인의 말을 듣지 않죠. 물론, 지우는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여서 전혀 불쌍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가서 리자몽은 지우에게 감동을 하고 다시 주인을 잘 따르는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메가리자몽x, 메가리자몽y도 있는데, 여기서는 원조 1세대 포켓몬만 나열을 하였습니다. 본인도 개인적으로 1세대가 가장 정이가고, 그 이후로는 뭔가 복잡한 느낌이 납니다.
파이리 진화하지 말고 그대로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물론 리자드와 리자몽도 마음에 들지만 초기 만큼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지우의 리자몽은 거북왕도 이긴 녀석이니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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