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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담배냄새 빼는 방법, 담배 덜 해롭게 피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by 팩트맨 2017. 2. 11.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담배냄새를 빼는 효과적인 방법들과, 덜 해롭게 피우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도 2년 동안 흡연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끊은 상태 입니다.

남성분들은 군대에서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시는거 같습니다.

배워오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끊기가 힘든게 사실이라서 입에 안대는게 좋겠지만,

계속 흡연을 하는 중이라면, 좋은 정보라도 알고 피우는게 좋겠습니다.

 

담배 냄새를 빼는 방법.

 

1. 선풍기나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한다.

물론 둘다 창문쪽으로 방향을 해서 해야합니다.(애초에 창문쪽에서 흡연 하는 동시에 켜두시면 됩니다.)

헤어드라이기가 은근히 괜찮다고 합니다. 아마 공기를 뒤쪽에서 흡입하는 동시에

앞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선풍기는 여름 아니면 쓸 일이 없으니 좀 비효율적 인거 같습니다.(그런데도 추천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라면, 연기가 흡착되는 것보다는

순환시켜서 배출하는게 나으니, 방에서 그냥 피우지 마시고 켜놓고 피우시길 권합니다.

 

2. 베이킹 소다를 사용한다.

의외로 우리의 베이킹 소다가, 담배냄새를 빼주고

수분을 없애 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방바닥에 뿌리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담배 냄새가 찌든 커튼이나, 카펫 같은곳에 뿌리는 용도입니다.

뿌리고나서, 하루정도 가만히 두면 소다가 냄새를 흡수 한다고 합니다.

물론 냄새를 빼고나면 소다를 뿌린곳은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베란다 같은곳에서 털어주셔야 합니다.

(가루가 남지 않게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3.백식초를 뿌린다.

식초가 담배냄새를 많이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식초를 막 들이 부우라는게 아닙니다.

냄새가 찌든곳이나 물건에, 식초를 뿌려주라는 이야기 입니다.

분무기 같은곳에 식초를 넣어서 뿌려주면 좋습니다만, 분무기하나 버리기는 아까우니

그냥 숟가락에 식초 몇 방울을 떨구어서, 조금씩 흩 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백색 식초를 사용하라고 하니, 백색 식초를 사용 하는게 아마 효과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빙초산은 아닙니다.)

 

4. 향초를 피운다.

집에 향초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향초가 타들어가면서, 담배연기보다 진한 향을 내뿜기 때문에 담배냄새를 없애 주기에

무난하고 좋은 방법 인거 같습니다.

아주 약간이나마, 향초가 타는 중에는 주위에 공기 순환이 활발해 지니, 냄새가 찌드는것을

막아 주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5.디퓨저를 이용한다.

요즘에 화장실에도 디퓨저 참 많이 놓여있습니다.

디퓨저도 일종의 방향제인데, 향이 매우 멀리까지 잘 퍼지기도 하고,

향 또한 부드럽고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담배냄새 없애기에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디퓨저는 그냥 실내에 냄새가 많은 곳에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6.샤워장에서 샤워하면서 담배를 핀다.

사실 이건 담배 냄새를 빼는 방법이 아니라,

그냥 많이 안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냥 쓰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게되면 샤워실에 증기가 참 많아지게 됩니다.

그때 샤워실에서 흡연을 하면 담배연기를 수증기가 빨아들이면서, 냄새가 덜 나게 됩니다.

전혀 불필요한 방법 같습니다. 씻을때 한번 해보면 괜찮을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자 여기까진, 실내나, 냄새나는 곳에서 담배냄새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만, 다른 방법들도 더 있을 겁니다.

모과를 방안에 둔다던지, 탈취제를 뿌린다던지, 등등. 혹시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에는 담배를 덜 해롭게 피우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흡연자 분들은 담뱃곽에 써있는 글귀를 한번씩 보셨을 겁니다.

'타르 흡입량은 흡연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저도 저렇게 써있는걸 그냥 보고, '나는 뭐 괜찮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저도 심하게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제가 사진에 '천공'이라고 표시 한 점선 부분이 있는데, 네 맞습니다, 저게 바로 천공입니다.

천공이 담배를 피울때 주위공기를 같이 빨아 들이게 하여서, 필터에 흡연연기뿐 아니라 공기까지 같이

유입이 되도록 도와주는 구멍입니다.

우리가 흡연을 할때에 타들어가는 담뱃잎의 연기를 빨아들이는데,

필터가 있기는 하지만, 한번더 걸러주기 위해 천공이 있습니다.

즉, 저곳을 막고 피우게 되면, 연기의 흡입량이 훨씬 많아지게 되어서,

타르, 니코틴,등등 다른 물질들의 흡입량도 아주 높아지게 됩니다.

천공을 막고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한번에 타르 흡입량이 10배까지도 많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피우는 담배가 타르 함량이 1mg이건 5mg이건 저곳을 막고 피우면 아주 안좋답니다.

흡연자이신 분들은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손가락이나, 입술로 다 막고 피우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면, 꼭 막지 않고 흡연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자 여기까지 담배냄새를 빼는법과, 흡연을 덜 해롭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도 흡연자였기에, 흡연 하시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르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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