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뭔가 기분이 좋은 단어 입니다. 반지 팔찌 목걸이 전부 베이스는 금을 많이 사용하죠. 가치가 높은 이유는 희소성이라는 점이 가장 먼저 나오지만, 오래전부터 인체에 적합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가치를 더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보기에 아름답고 희소가치가 있어도 사람한테 해를 끼친다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겠죠?

그래서 오늘은 희소, 무해, 보기좋음 이 세가지를 다 가진 금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금 효능

우선 주름에 좋습니다. 골드 스킨케어도 있죠? 돈 많으신 분들만 하신다는.. 그것입니다. 금은 피부세포의 기반을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피부의 탄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탱탱하게 해주는데에 도움을 주고 얼굴에 잡티 주름 선 등을 많이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괜히 장신구로 만들어서 몸에 지니고 다니는게 아니겠지요?

또한 게르마늄, 음이온 팔찌 등과 마찬가지로 안에 이온들이 있어서 세포를 자극하는데, 해독작용, 신경안정작용 등등을 합니다. 즉 체내의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대사가 활발해지고 피부를 탱글하게 해주니 결과적으로는 노화를 많이 방지해 주는 훌륭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분들도 마음에 드는 반지 하나씩 하고 다니는것 나쁘지 않군요.)

금의 효능은 특히 미적인 부분이 많은 느낌이 드네요.

콜라겐의 소모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콜라겐이 몸에 좋은것은 다들 아시지요? 족발, 닭발등에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여튼 이 몸의 유연함과 피부, 머리카락의 윤기를 지켜주는 콜라겐은 체내에서 생성이 되는데 20대 중반부터는 콜라겐의 수치가 점점 떨어져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점 윤기가 없어져 보이는 얼굴을 발견하게 되죠. 이렇게 중요한 콜라겐의 감소를 금이 줄여준답니다.

즉, 사람을 생기있기 보이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에 좋으며 탄력성, 알러지 등등에 효능을 보입니다. 생각보다 미적으로도 건강적으로도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인체와 잘 맞으니 치과에서도 보철재료로 사용을 하겠죠? 초밥집이나 고급레스토랑에서 가루로 뿌려주는 경우도 많더군요.

옛날에도 몸에 미치는 금 효능을 생각해서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물론 심미적으로도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써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저도 이빨에는 몇군데 있는데 혀로 자주자주 쓰다듬어 주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