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팔자걸음 교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유를 알아야 시도를 할 마음이 생기겠죠? 제대로 알지 않고 있으면, 부작용과 효과를 모르기 때문에 그대로 지내려고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팔자걸음 교정을 해야하는 이유

1. 골반의 틀어짐과, 벌어짐을 유도하게 된다.

이는 실제로 본인의 이야기 입니다. 여성의 경우는 출산 전후 골반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골반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골반은 앞쪽이 벌어지지 않고 딱 붙어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고, 어느정도 벌어져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는 없으나, 안 벌어진게 더 좋은것 입니다.

또한 이로인해서, 피드백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골반이 넓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걸을때도 다리가 계속 벌어져서 팔자걸음걸이가 되며, 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몸의 체형도 좋지 않아보이게 되겠죠?

2.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서있거나 오래 걷기가 힘들다.

뿐만 아니라 중심도 잘 못잡습니다. 중심이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무게가 제대로 분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에 특정 부분에만 무리가 가서 쉽게 발이 아프고, 발가락이 휘어지거나 하는 변형도 올 수가 있습니다. 엄지 발가락에 걸을때마다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굳은살도 잘 생깁니다.

3. 남들이 보기에 안좋다.

생각보다 매우 중요합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죠. 뒤에서 누군가의 걸어가는 모습을 보거나, 멀리서 걸어오는 사람을 볼때, 바른자세로 뚜벅뚜벅 걷는 사람과 발이 벌어진 채로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상에서 벌써 차이가 나겠죠? 팔자로 걷는 사람은 사람이 약간 신용도가 없어보이거나, 가벼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반면 바른 걸음의 사람은 좀더 강직해 보이는 느낌이 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4. 척추와 안면비대칭에도 영향을 준다.

안면비대칭의 경우에는 그리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척추에는 당연히 무리가 많이 갑니다. 측만증을 유도하고 원활한 체중분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충격흡수도 잘 되지 않아서 무릎관절, 뼈에도 무리가 많이 간답니다.

여기까지 교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간단한 운동 등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고로 가장 좋은 운동은 걸을때 계속 의식해서 고치는 자세로 걷는것 입니다. 그래야 자연스레 안쓰던 근육들이 커지면서 태를 잡아주고 서서히 잡혀가게 됩니다. 그리고 저도 산 증인 입니다. 의식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