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름 짜는법
간혹 자신의 피부를 점검하다가 고름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는 여드름이 염증과 합해져서 있기도 하구요. 다리 부분에 종기가 고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곪지않도록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하지만 곪았다면 짜기는 짜야 하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염증이 더 번지거나 하지 않도록 고름 짜는법을 보겠습니다.
우선 피부 바깥으로 노랗게 고름이 보이는지 확인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굳이 보이지 않더라도 안에 가득 차 있을 수는 있지만, 되도록이면 노란색이 보이거나 심하게 부어오른 경우에 짜는것이 좋습니다. 자칫하면 생살에 너무 무리를 주어서 염증이 번질 수가 있거든요.
확인을 했다면, 주사바늘이나 그냥 집에서 쓰는 바늘을 가져 옵니다. 다른 사람의 몸에 사용하지 않은 것을 써야 하겠죠? 그리고 불로 3초 정도 달구어서 소독을 시켜 줍니다. 소독약으로 소독해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불에 달구어서 사용하는게 제일 입니다.)
소독한 도구로 제거할 부위를 살짝 찔러서 뚫어 주고 짜면 됩니다. 너무 세게 눌러서 자극을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에는 소독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한번에 고름이 다 나오면 그 뒤로는 대개 부은것이 가라 앉지만, 한번에 다 나오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매우 많죠. 이럴 경우는 다시 살짝 생겼을때 몇번 더 짜주면 없어집니다.
하지만, 혹시나 손대려는 부위가 눈꺼풀(다래끼)이거나, 예민한 부위라면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말고 의사에게 가는게 좋겠죠? 자칫 덧나면 안되니까요. 아니면 약국에가서 덧나지 않도록 처방을 받아도 좋습니다.
고름짜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는 진찰을 받으러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심한 경우는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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