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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커피자국 지우는법 이거다

by 팩트맨 2017. 11. 6.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을때, 특히 흰 옷을 입은 경우에는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언가 조금이라도 튀면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 단점이 있죠. 오늘은 그 중에서 커피자국 지우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거의 빨대를 이용하거나 들고 마시는 음료라서 잘 튀는 경우가 없지만 그래도 있기는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커피자국 지우는법

 

 

 

1. 커피자국이 번진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이게 중요합니다. 오래된 자국은 지우기 쉽지가 않지만, 묻고나서 바로 대처하면 좀 더 낫습니다.) 바로 찬물을 틀어서 옷을 갖다대어 헹구고 문질러 줍니다.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 찬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얼룩 부위에 찬물을 계속 틀어주면 얼룩이 거의 사라집니다. (커피 잔해물의 특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깨끗히 없어지지 않거나, 이미 옷에 묻은지 오래 된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 맥주를 이용하는 방법.

맥주의 특성상 커피자국을 없애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과 마찬가지로 옷가지 또는 천 등에 묻은 부위에 맥주를 부어서 비벼주면 됩니다. 다 없어질 때 까지 조금씩 부어서 비벼주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더구나 간단히 구할 수 있는 것 이기도 합니다.

 

3. 세탁용 액상 세제를 차가운 물과 함께 커피가 묻은 곳에서 부어준다.

세제가 아니라 주방의 퐁퐁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찬물과 불려주면 됩니다. 다만 물기가 마르지 않게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얼룩이 오래되서 이미 굳은 경우에는 찬물에 불리기 전에 많이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좀더 색이 빠지기 유연해 집니다. 또한 불리는 동안에도 가끔 문질러서 풀어주어야 한답니다. 찬 물에는 30분만 담그면 되고, 그래도 남아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다시 10분을 담가 주면 됩니다.

 

 

4.계란 노른자를 이용하는 방법.

생소하지만 가끔이나마 tv에서 보신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부엌에서 달걀 하나를 가져와서 깬 다음, 계란 노른자를 타올이나 수건에 발라서, 몇 분간 옷을 문질러 주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물로 잘 헹구어 주면 굉장히 깨끗해져 있는 옷을 볼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해서 커피자국 지우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상대적으로 과학적인 방법들을 모아보았기 때문에 직접 실천해보고 괜찮으면 적용하면 됩니다. 사실 다른 방법들도 더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이용한 방법 들인데, 이런 재료들은 락스와 비슷하게, 자칫하면 옷, 섬유등의 재질이 변하거나 망가질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색이 탈색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따로 넣지는 않았습니다. 포스팅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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