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와 지식/생활정보

손톱 뜯는 버릇 고치기

by 팩트맨 2018. 4. 24.

손톱 뜯는 버릇 고치기


손톱 뜯는 버릇은 주로 유아기 때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습관은 구강의 위생에도 좋지 않고, 만성적으로 손톱이 변형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균이 지속적으로 손가락과 입으로 퍼지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도 있으니, 되도록 일찍 버릇을 고치야 합니다.


손가락


어떻게 하면 손톱 뜯는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매니큐어 칠하기


1. 냄새, 맛이 강한 손톱 광택제를 바른다.

남자들은 매니큐어를 바르기가 애매하니, 티가 잘 나지 않는 네일용품(광택제) 등을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전체에 걸쳐서 바를 필요는 없고, 보통 물어뜯는 끝 부분 쪽을 발라줍니다. 억지스러울 수는 있지만, 이런 물리적인 방법도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뜯으려다가 화학적인 맛이 난다면 거부감이 들겠죠?


2. 이쑤시개나 다른 대용물을 사용해서 차차 개선한다.

이건 집에서 직접 사용해본 방법입니다. 의외로 습관의 원인은 '치아'에 있기도 합니다. 굳이 손톱이 아니라, 무언가를 물려고 하는 버릇일 수도 있습니다. 대용물로 이쑤시개 등을 사용해서 표적을 옮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개선이 된다면, 대용물을 버리면 됩니다.




3. 손톱을 짧게 자른다.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손톱 뜯는 버릇은, 뜯을 것이 있을때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짧게 다듬어 놓으면 뜯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덜 물게 됩니다. 또한, 손톱이 잘 다듬어지지 않고 어중간하게 뜯겨 있거나 길이가 길다면, 이빨로 그 부분을 뜯고싶은 마음이 커지기 때문에 항상 깔끔한 모양새로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일키퍼


4. 막대사탕을 먹는다.

이 방법은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에게 주로 사용하지만, 물어 뜯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입안을 비어있지 않게 함으로서, 다른 것을 입에 갖다대려는 습관을 줄이는 것입니다. 물론, 하루종일 사탕을 먹으면 치아건강에 좋지 않죠? 손톱 뜯는 버릇이 참기 힘들때나, 특정한 일에 집중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신경이 손가락으로 갈 경우에 사탕을 입에 물고 있으면 됩니다.


5. 집중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

오히려 앉아서 공부에만 집중을 하는 경우에는 신경이 손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활발하게 집중할 수 있는 운동, 취미 등은 그것을 막아주기 줍니다. 간간히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손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줄여나가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듬은 네일


6. 매니큐어를 칠한다. (여성의 경우)

매니큐어를 바르면 시각적으로도, 미각적으로도 입에 갖다 대기에 거부감이 들게 됩니다. 더군다나 예쁘게 칠해져 있는 것을 물어 뜯으면 흉해진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자주 권유되는 방법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