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피씨방을 가보면 전부 기계식 키보드죠?
기계식 키보드가 아닌곳이 이제는 보기 힘들 정도로
전부 기계식으로 바꾸는 추세입니다.
피씨방의 경우에는 원활한 게이밍 환경을 위해서 기계식 키보드로
설치를 하는건데요,
그렇다면 기계식에도 종류가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
적합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경우가 아니더라도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보통 집에서 게임을 제대로 하려는 사람의 경우에는 적축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글을 쓸 경우가 많은데요.
근데 저도 적축이 편하더라구요?
뭐랄까 좀 타격감? 이 좋습니다. 타닥타닥 소리가 참 경쾌하죠.
그럼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청축 갈축 적축에 대해서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청축 갈축 적축
기계식 키보드 청축
네 청축을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축의 경우에는 기계식 중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편입니다.
처음 사용이 적용된 시기가 2007년이라고 하네요.
청축은 보통 타이핑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실제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키보드를 클릭후 융기가 좀더 촉각적이고 (탄성력이 가장 좋은편)
그리고 클릭 사운드가 큰편 입니다.
그래서 조용함을 위한 곳에서는 사용하기 부적절 합니다.
또한 게임용으로는 별로 알맞지 않습니다.
스위치를 누를때 가해야하는 힘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그렇답니다. ㅠㅠ
적축과 비교했을시에 10퍼센트 정도 힘이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50cN)
그리고 연타를 해야하는 상황에 적합하지도 않습니다.
설계상, 키를 누르고나서 키가 바로위에 올라 오지 않고 살짝 늦게 올라옵니다.
소리는 말씀 드렸다시피 다른 축에 비해서 큽니다.
확연히 소리차이는 느낄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용한곳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며, 게임용으로 부적합.
클릭감을 원하시거나, 타자를 사용해서 글을 쓸 일이 많은분께 적합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적축
네 이번에는 적축으로 넘어 왔습니다.
적축은 2008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축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이게 클릭감이 제일 좋습니다만... 정확히 말하면 타격감입니다.
사실 클릭감은 가장 안느껴지도록 고안된 축 입니다.
아마 적축이 클릭하기 좋은 분들은, 키보드가 조금만 힘을 주어도
잘 내려가기 때문에, 쉬운 충돌에 의해서 나는 소리와 느낌이 좋은 겁니다.
키를 누를때 들어가는 힘은 약 45cN정도로 청축 50cN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용으로 가장 적합하구요.
실제로 PC방도 거의 적축입니다.
클릭할때 들어가는 힘이 낮고, 낮은대신에 빠르게 원위치로 돌아옵니다.(탄성력은 작지만, 원위치 속도가 빠르다)
소리의 경우에는 확실히 청축보다 작지만,
그래도 기계식 키보드의 특성상 일반 키보드보다는 보다 또렷하고 큰
소리가 나는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타이핑 업무에 사용해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갈축
이번에는 마지막 갈축 입니다.
갈축 기계식 키보드 또한, 클릭감은 많이 없도록 고안 되었습니다.
키압은 적축보다 높습니다. 청축보다는 약간 낮습니다.
현재 cherry MX사가 만들어낸 축중에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뭔가 타닥타닥 한 느낌의 청축보다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의 타닥타닥을 줍니다.
소음을 비교해보면 청축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회사나, 업무용으로 자주 사용하는게 갈축 입니다. (하지만 일반제품보다는 소리가 당연히 크다는점!)
기계식의 특성상 당연히 일반 제품보다는 소리가 큽니다.
키압을 보면 적과 청의 중간단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소음은 적축보다 아주 약간 크거나 거의 비슷 하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얼만큼의 힘을 주었느냐에 따라 약간 다름)
너무 낮은 키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로 갈축을 많이 이용 합니다.
요약:
소음: 청>갈=적
키압: 청>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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