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사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종은 '안과의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원이 다른 직종보다는 살짝 적은 편인데, 눈이 안좋은 사람들은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치과의사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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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효과, 새로운 세균제거 성분 발견 등으로 치과의사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이야기가 5~10년 전에도 나왔는데요. 현재 각종 시술이 많아지고, '미'에 관련해서 치아는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치의학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임금을 보겠습니다.

치과의사 연봉

평균: 개업의 기준, 현재 평균 약 1억~1억 1000만원으로 매우 높습니다. 페이닥터까지 합해서 평균을 내어도 약 9천만원 정도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분포는 보통 5000천만~1억5천만원 사이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물론 더 버는 사람도 있겠지요.

보통 치과의사는 자신의 개인병원을 운영하게 되는 시기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개업 후, 평균 임금이 매우 높지만, 개업을 하는데에는 엄청난 준비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치의과 장비는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병원의 규모가 작더라도 비용이 크게 들기 때문입니다.

현직 치과의사에게 전망을 물었을때, 약 35퍼센트는 급여가 감소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고, 30퍼센트는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나머지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요즈음 치약, 불소 등의 제품이 더 좋게 계속 개발되면서 충치 발생률은 점점 줄어들것이라고 하지만, 고령화 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 치주질환, 잇몸병, 틀니 등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할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점들이 전망을 밝게 볼 수 있는 요인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