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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귀걸이 고름 염증 관리

by 팩트맨 2017. 11. 16.

귀걸이 고름 염증 관리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씩은 귀를 뚫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뚫고나면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지만, 제대로 안되서 덧나는 경우가 있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귀걸이 고름을 예방,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귀를 뚫은 부위를 맨손으로 뚫은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 합니다. 특히나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아직 새살이 돋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굳이 맨손이 아니더라도 자극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방을 받은 약이나 소독약 대신에, 집에서 스스로 다른 소독약을 쓰는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알콜성분이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살이 터서 상처가 늦게 아물 수 있습니다. 연고도 너무 많이 발라서 자주 쓰면 공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가 늦게 아물게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미 생긴 고름을 없애거나, 예방 하려면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손으로 귓볼을 눌러 주면 됩니다. 다래끼도 이런식으로 고름을 없애죠? 귀도 마찬가지 입니다. 15분정도 꾹 눌러주면 고름이 삭아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하루에 2번정도 필요하다 싶을때까지 해줍니다. 이렇게하면 상처도 금방 아물고 순환에도 좋습니다. 중간에 수건이 식으면 다시 따듯하게 데워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착용시에 귀걸이를 많이 만지거나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특히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쉽게 덧날 수가 있으니, 압력을 주지 않는것이 좋겠죠?

 

씻을때도 주의를 하는게 좋습니다. 초반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당연히 좋구요. 샤워를 할때에도 웬만하면 증기가 닿지 않는게 좋겠네요. 귀걸이를 착용할 때마다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것은 항상 의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많이 부은 경우에는 당연히 꼭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괜히 스스로 치료하려다가 관리가 잘 되지 않을 수가 있으니 안되면 전문적인 처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귀걸이 고름, 염증 관리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귀도 살이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나중에 살이 올라왔다고 제대로 관리를 안한다면 덧날 수 있습니다.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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