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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입문으로 저렴한 프레피 만년필

by 팩트맨 2017. 9. 10.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만년필에 관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고등

학생일 때는 만년필이 꽤나 유행?은 아니지만

로망을 갖고있는 남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

써보고 싶고 사보고 싶었던 생각이 강하게 들었

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지금도 그 로망은 식지

않았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상하게도 남자는

광택이나는 그런 중압감있는 그런 물건들에 대해

로망이 있는거 같습니다. 시계,차,필기구 이런것!

 

 

어찌되었건, 제목그대로 프레피 만년필을 알아보고자 글을 씁니다.

 

 

프레피 만년필

 

 

프레피 만년필은 일본의 나가타 슈니치 라는 사람에 의해서 탄생을 하게 됩니다. (후손에게

물려 가면서) 1919년에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지금은 '플래티넘'이라는 이름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 만년필은 사용하면서, 잉크가 다 말라버리는게 문제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가타 도시히로(2대 회장)는 프랑스의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만년필을 사용하는것을

보고는 영감을 얻어서, 일본에서도 그리 될 수 있도록 성능은 좋으면서, 비싸지 않게 구입

할수있도록 개발을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에 처음 프레피 만년필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안에 스프링을 장착시켜서 내부

캡이 매우 밀폐되게 했다고 합니다.(잉크가 마르지 않도록 설계했나봅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나가타 도시야가 또 가업을 물려받아서, screw타입(돌려서 여는 타입)으로

개발을 해서 또 다시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인게, 프레피 만년필을 선물로 받은

학생들은 그것을 아껴쓰려고 (애물단지?) 잘 사용하지 않아서 잉크가 말라버리는 일이 벌어

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도시야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잉크가 마르지 않도록 프레피 만년필

을 다시 설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슬립,봉인식의 프레피 만년필을 다시 출시해서, 잉크의 건조를 또 해결했습니다.

지금도 플레피 만년필이 인기있는 이유는 이런 장인정신의 기술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실용성을 따지면 병보다는 잉크 카트리지를 이용한것이 좋죠. 프레피는 카트리지

이더군요.

 

 

프레피 만년필이 왜 인기가 있는지, 어떤 기술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가격은 부담이 없네요. 입문하는 분들이 써보는것으로도 괜찮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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