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변호사는 되기까지 무척 힘든 직업입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이 많기 때문입니다. 2009년 이래로 실시된 로스쿨 제도의 도입으로 시험에는 변화가 있었는데요. LEET시험과 외국어 능력, 면접 등을 치르며 자격시험에도 합격을 해야 합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사법시험의 폐지로 인하여 준비생들의 혼란이 컸지만, 억대 연봉의 전문직이라는 타이틀로 여전히 인기는 많고 경쟁도 심한 직업 군입니다. 그런데 정말 대다수가 억대의 급여를 받을까요?
현재 직업정보시스템에서 발표한 변호사 연봉은 종사자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평균 약 8,3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경력이나 소속에 따라서 차이가 매우 천차만별입니다. 더 하위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은 4,000만 원 대까지도 분포하고 상위는 1억을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연봉은 5명 중에 1명 꼴로 '억대' 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수익이 억대인 사람들은 경력이 조금 더 높고, 대기업이나 중요 사업소에 소속된 전문 변호인이거나 대형 로펌에 속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원, 대졸의 차이도 있다고 보여지나 개인에 따라서 다릅니다.)
어쨌든, 변호사 연봉 평균은 약 8,300만 원인 것인데요. 통계를 낼 때 자신의 수입을 그대로 이야기 한 것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실수익에 가깝다고 보아도 됩니다. 그리고 판사나 검사와는 다르게,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추가수당을 받지는 않기 때문에 부가적인 수입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승소를 하거나 이익을 미치면 추가적인 금액이 나오기는 할 것 입니다.
출처: 워크넷
현재 변호사에 재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수익 전망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수요의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발달에 따른 법률 수요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적인 저작권이나 상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약간은 존재합니다. 일상에서 법률 전문가들의 정보 전달이 손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굳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빅데이터와 인공의 지능이 점차 법 분야에서도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존하는 장단점들이 변호사 연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향후 변호사라는 직업의 활동 분야와 수익, 시험은 또 어떻게 변화가 되어갈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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