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동맥을 통해 혈액과 산소를 전달하고 노폐물들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원활히 진행되려면 관상동맥, 정맥 등이 건강해야 합니다.
보통,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동맥이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에 문제가 있으면 심장으로 그 영향이 뻗어나가게 됩니다.
오늘은 심장에 좋은 차 그리고 음식도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표고버섯차
혈액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 덩어리 들을 제거하는 표고버섯은 차로 마셔도 그 기능이 동일합니다. 당 수치를 내려줄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장이 건강하도록 도와줍니다. 계속 평소 물을 대신해서 꾸준히 마셔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2. 솔잎차
솔잎에는 사람의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심장의 힘이 약하거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롭습니다. 또한 솔의 향은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주어서 전반적으로 혈액의 순환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잎만 따로 먹어도 효능은 동일합니다.
3. 땅콩새싹차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땅콩새싹은 심장에 좋은 차입니다. 콜레스테롤 치수를 낮추는 효능이 있고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며 협심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땅콩도 새싹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실 때는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4. 우엉차
산화를 막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우엉은 혈액을 깨끗이 청소하는 기능이 있으며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재생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맑은 피가 흐르도록 도와주며 심장에 노폐물들이 들어가는 것을 줄여줍니다.
심장에 좋은 차 네 가지를 보았는데, 아래에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식품들이 있습니다.
[1]. 굴 껍질
건강채널에 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굴 껍질에는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은 심장 안정의 효과가 있어 발작을 예방하고 기운을 북돋는 효능이 있습니다. 껍질을 통째로 우려서 마셔도 좋으며 갈아서 분말로 첨가해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2]. 마늘
심장을 보호하고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이롭지만, 맵기 때문에 자극이 클 수 있으므로 잘게 썰어서 차를 끓일 때 같이 넣어주면 매움이 덜하여 마시기 편합니다.
이 두 가지의 식품은 자신이 먹기 편한 방법으로 섭취해도 좋고 차에 넣어서 마셔도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남용만 하지 말고, 조금씩 첨가해 준다는 느낌으로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심장, 동맥, 정맥 , 혈액 모두 이어져 있고 한 쪽이 안 좋아지면 모두 안 좋아집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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