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 보내는법
요즘에는 우체국 편지 보내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죠? 아무래도 특별한 배송물을 제외하고는 스마트폰이나 메일 등으로 확인을 하고 직접 출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여튼, 오늘은 우체국 등기 보내는법을 같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 참고: 등기와 일반우편의 차이점은 '취급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등기는 배송추적이 가능하며, 기록이 됩니다. 또한 손해배상의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중요한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우선 우체국에 들어가게 되면, 봉투들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집에서 미리 준비해온 것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가격'은 중량과 규격에 따라서 정해지는데, 규격에 맞지 않으면 70~120원 정도가 더 비쌉니다. 원하는 크기의 봉투를 고릅시다.
▶ 요즘에는 무인우편창구에서도 간편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무인창구가 있다면 그곳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배송방식, 주소만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중량을 재고 부착표가 나옵니다. 여기서 나온 부착표만 봉투에 붙여서 보내실 것을 투입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해야할 것들은, 봉투에 받는이, 보내는이 등을 작성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 참고: 등기우편물은 휴일제외 약 4일 정도의 배달기간이 소요됩니다. 가격은 50g 미만까지는 1930~ 2050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50g 이상은 50g당 약 120원씩 증가합니다.)
봉투의 내용을 다 작성하고, 내용물을 넣어서 등기로 보내 달라고 하시면 규격과 무게를 확인하고 금액을 말해 줍니다. 여기서 익일특급으로 보내고 싶은 분들은 익일특급으로 보내어 달라고 요청을 하면 됩니다. 가격의 경우, 일반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50g 미만까지는 2430~255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50g 이상은 50g당 120원씩 증가합니다. ~100g 2670원, ~150g 2790원 이런식 입니다.)
아무래도 일반과 특급의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빠르게 가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보통 하루안에 가도록 하는 것을 선호하구요.
우체국 등기 보내는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가서 잘 모르겠다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경우, 번호표를 뽑기도 전에 안내해주는 분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물은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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