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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오락실 게임 베스트 모음

by 팩트맨 2018. 4. 12.

고전 오락실 게임


지금 은 고전 오락실 게임이라고 불리우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것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했던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요새 철권, 킹오브파이터, 1945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보기가 힘들죠. 같이 보겠습니다.


1. 테크로맨서(초강전기 키카이오)

테크로맨서

초등학생때 문구점 앞에 설치된 오락기에서 한 번 쯤은 다 보았을 법한 화면. 보통 '키카이오'라고 많이 불렸던 테크로맨서 입니다. 지금 왼쪽화면에 나와있는 로봇주인공이, 점프해서 발차기를 누르면 '키카이오 킥'이라는 단어를 외쳤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본인은 비행기, 건담, 키카이오 이 3로봇 고수였었다죠? 철권은 이길 자신 없는데 키카이오는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2. 봄버맨

봄버맨

이거 모르면 '간첩'은 아니만, 약간첩 정도는 될 수 있나요? 봄버맨입니다. 봄버맨은 인기가 좋아서 시리즈도 여러개가 나왔죠. 본인의 기억으로, 타고다니는 것으로는 '새'가 가장 빨랐던걸로 기억합니다. 봄버맨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 좋아했던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여튼, 이거보면 가끔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떠오릅니다.


3. 뽀글뽀글(버블버블)

뽀글뽀글



원래 이름으로는 '버블버블'이 맞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뽀글뽀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습니다. 메탈슬러그와 철권태그가 거의 주름을 잡았지만, 뽀글뽀글도 나름 소박소박하게 즐길만 했습니다. 공룡 캐릭터를 너무 귀엽게 만들어 놨습니다.


4.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닌자베이스볼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입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대부분 저 초록색 캐릭터를 많이 고르지 않았나요? 저 역시 초록색을 주로 했고, 가끔 파란색을 했습니다. 필살기말고, 중간 필살 느낌의 기술들이 하나씩 있는데, 초록색은 그게 조금 사기적으로 좋아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점프후 '마그마킥'이었다죠?


5. 테크모 월드컵

테크모월드컵

테크모 월드컵, 이것도 나름의 단골 어린이들을 만들어 버린 무협풍 축구게임 입니다. 초보인 저는 거의 '브라질'을 골라서 버튼 3개 누르고 '싱가'만 썼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에 불꽃 나오면서 상대팀 접근 못하게 만드는 너무 사기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마하태클'과 '슈퍼콤비네이션'을 외치던 국가들이 있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한국은 아마 마하태클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말입니다.


6. 텐가이

텐가이

텐가이만 사진을 2개나 올렸네요. 텐가이는 요새 보이지 안지만, 이상하게 자주보는 느낌이 납니다. 여기 캐릭터 고를때, '왕'(활쏘는 사람)고르면 위 3번 아래 7번 누르고 고르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고전 오락실 게임 중 인기가 많고,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는 6가지를 올려보았는데요, 철권이나 킹오브파이터는 지금도 꾸준히 볼 수있고 시리즈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고전 오락실 게임으로 분류해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이 둘을 합한다면 8가지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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