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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교육/시사

혈액형 비율 분포와 특징

by 팩트맨 2018. 6. 17.

오늘은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개의 나라별 혈액형 비율과 혈액형별 특징을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혈액형이 다르다고 해서 성격 상의 특징 또한 다른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가 다른 것이므로 정말 각각의 혈액형마다 특징이 존재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라는 것인데, 저는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일본, 각 국가별 혈액형 비율을 먼저 볼까요?


피


(수치 출처: 위키피디아)


한국 (인구 5000만 명 중에서 분포 비율)

A형: 34% - 이 중 RH+형은 33.87%, RH-형은 0.13%로  나타났습니다.

B형: 27% - RH+= 26.92%, RH-= 0.08%

AB형: 11% - RH+= 10.98%, RH-= 0.02%

O형: 28% - RH+= 27.9%, RH-= 0.1%


우리나라 혈액형 비율은 A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적은 것은 AB형으로 10명 중에 1명에 해당되는 꼴입니다. AB형을 제외하고는 분포 차이가 크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인구 14억 명 중)

A형: 27.99% - RH+= 27.8%, RH-= 0.19%

B형: 19% - RH+= 18.9%, RH-= 0.1%

AB형: 5.03% - RH+=  5%, RH-= 0.03%

O형: 47.98% - RH+= 47.7%, RH-= 0.28%


중국은 O형이 약 48%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14억 인구 중에서 7억 명은 O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아시아 국가이기에 분포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것이 놀랍습니다.



일본 (인구 12억 6000만 명 중)

A형: 40% - RH+= 39.8%, RH-= 0.2%

B형: 20% - RH+= 19.9%, RH-= 0.1%

AB형: 9.95% - RH+= 9.9%, RH-= 0.05%

O형: 30.05% - RH+= 29.9%, RH-= 0.15%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A형이 40%로 가장 높았고, AB형은 약 10%로 가장 낮았습니다. 편차는 우리나라보다 크지만, 혈액형 고 비율 순서는 똑같습니다. A형, O형,  B형, AB형의 순으로 높습니다.


아시아 3개 국가들의 혈액형은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보았습니다. 간단히 혈액형별 성격도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A형: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으며, 보수적이고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심하지만 배려심이 높고, 마음을 숨기는 일이 많지만 자신과 가깝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비밀을 터 놓고 이야기합니다.


B형: 유연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열정도 높고 남들과도 두루뭉술하게 지내지만, 타인보다 자신에 대한 염려를 더 많이 하기에 이기적인 면모가 있다고도 이야기합니다. 



AB형: 천재 또는 바보, 둘 중에 하나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아다니는 혈액형입니다.매우 냉철한 면모가 있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는 면모도 강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AB형이라면 궁합이 매우 잘 맞을 수도 있지만, 매우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O형: 매우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고 외향적이며 행동이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데, 간혹 이 자신감들이 너무 높아서 거만하다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유쾌하고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특징까지 포스팅에 올려보았습니다. 이런 혈액에 따른 특징들은 모두 옳다고 볼 수 없으므로 재미로만 보고 참고만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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