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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정보/동식물

투견 순위 탑8을 살펴보자

by 팩트맨 2018. 4. 5.

투견 순위 종류


오늘은 투견 순위와 종류를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윤리적이라고 비판을 많이 받기도하고, 함부로 시켜서는 안되고 시키지도 않지만 여태까지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더하여 투견 순위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정확한 순위는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도사이누

Lilly M/CCBYSA

1. 도사견

도사견은 일본에서 개량한 품종의 개입니다. 일본에서는 투견 열풍이 엄청났기 때문에, 서양의 대형견들을 이기기 위해서 도사견을 개량했다고 하는군요. 성격은 생각보다 온순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인을 매우 잘 따르고 충성심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주인이 아닌 다른 동물과 맞붙으면 끝을 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사견을 1위에 올린 것은 그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크기의 분포가 넓은 편이지만, 대형은 몸무게가 80kg을 훨씬 넘기도 합니다.



코카시안 오브차카


2. 코카시안 오브차카

사실 오브차카가 1위에 랭크되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차이는 없다는 소리죠.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체고 70cm의 초대형이며 몸무게는 60kg내외에서 많게는 70kg이 넘기도 합니다. (도사견보다는 체격에서 밀립니다.) 성격이 상당히 활발하고 독립심이 강하다고 하는데, 주인도 조심하는 개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온순하다고 하지만, 위협을 느끼면 급 돌변하여 난폭해진다고 합니다. 


도고아르헨티노


3. 도고 아르젠티노

도고 아르젠티노는 체고, 몸무게 모두 핏불테리어보다 큽니다. 몸무게는 대략 40~50kg 정도이며 아르헨티나 품종입니다. 아르젠티노 역시, 그 품종의 유래가 야생동물 사냥을 위해서 개량되었기 때문에 아주 강합니다. 예전에는 군견으로도 많이 길렀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많이 기르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핏불 잡는 개'라고도 불리우는 맹견입니다. 주인을 잘 따르지만,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캉갈


4. 캉갈

터키 품종의 목양견으로, 초대형 종에 속합니다. 목양견이라해서 경찰견, 군견보다 감각이 둔하거나 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캉갈은 늑대를 쉽게 제압하기 위해 길러진 터키의 국견입니다. 도사견과 비슷한 체격에, 치아는 매우 튼튼해서 못씹어먹는게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캉갈을 핏불보다 높은 4위에 올린이유는, 비슷한 체급에서는 캉갈이 살짝 밀리지만 임의로 체급을 맞추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체급차이가 크기 때문에 5위에 올렸습니다.


아메리칸핏불테리어


5. 핏불테리어

5위는 투견 종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핏불입니다. 간혹 사람을 무는 사고에 종종 등장하는 개이기도 합니다. 근육량이 엄청 많고, 탄탄한 몸을 지닌것으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튼튼하고 턱힘이 강한것 말고도 머리 또한 영리하기 때문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성격은 굉장히 끈질기기 때문에, 한번 물은 것은 절대 놓지 않기로도 유명하죠. 개 싸움 순위에서는 거의 상위를 많이 차지 하는데, 같은 체급에서의 싸움에서 특히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리쿠타



6. 불리쿠타

'파키스탄에서 온 악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파키스탄의 국견으로 매우 아껴지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호전적이지만 차분하고, 주인에게 충성심이 좋다고 합니다. 도사견과 마찬가지로, 강한 상대에게는 강하지만 약한 상대에게는 너그러운 성격을 가졌다고 합니다. 주로 경비견으로 많이 기르고 있는 대형종이지만, 6위에 랭크한 이유는 크기의 편차가 크고 크기에 비해서 싸움 실력이 특출나지는 않기에 종합적인 생각으로 6위에 랭크했습니다.


도고 까나리오


7. 도고 까나리오

스페인 품종의 도고 까나리오는 몸무게 약 45kg 내외의 중대형입니다. 주로 경호, 수색견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고 아르젠티노, 핏불과 생김새가 비슷한데 이 셋은 두개골의 가로너비가 길어서 무는 힘이 강하고 오래 물고있는 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크기는 아르젠티노와 비슷하지만, 전투력은 살짝 아래라고 보여집니다.


불 마스티프


8. 불 마스티프

사실 7위 이하부터는 더욱이, 그 서열을 정하기 애매할 정도로 많은 개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 마스티프를 넣은 이유는 역시 그 크기가 대형이며, 겁이 없기 때문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 넣었습니다.) 경비용으로 기르며, 사람을 공격할 때는 큰 상처가 나지 않게 물고 늘어진다고 하는군요. 사람으로 치면, 의리가 아주 두터운 종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투견 순위와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맹견을 기를때는 제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캉갈'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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