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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정보/동식물

웜뱃 너는 누구냐

by 팩트맨 2018. 2. 23.

동물로 다시 돌아온 르쉐입니다. 본인은 동물을 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그 동안에 동물에 관해서 쓴 포스팅들이 없어서, 앞으로는 동물에 관해서도 심심치않게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그 첫번째 주자가 바로, 매우 귀여워서 제가 좋아하는 웜뱃 입니다.


wombat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죠? 어떤 녀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웜뱃


wombat


서식지: 호주, 태즈메이니아섬. 숲이우거진 산에서 살기도 하고 황야지역에서도 서식을 한다고 하네요. 

외형: 길이는 암수 모두 약 1미터 내외 정도로 자란다고 합니다. 짧은 꼬리를 지니고 있으며, 몸은 뚱뚱하고 펑퍼짐하여, 살짝 코알라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몸무게는 보통 30kg 내외로 나갑니다.

성격: 차분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온순한 편이라고 합니다. 종은 3종류로 분류가 된답니다. 

먹이: 초식동물 (나무 껍데기, 식물뿌리 등을 먹음, 물론 풀이나 채소류도 잘먹는 야채 잡식성이라고 하는군요.)

 


 

특징: 발톱이 매우 튼튼하고 강하며, 뾰족하다. (이 발톱으로 억센 땅을 파고 굴을 팝니다, 다행히 사람에게는 휘두르지 않는다네요.)

꼬리는 왜있는지 모를정도로 짧다. (그냥 귀여워 보이기 위한 용도라고 생각이 듬.)



외국 동물원에서 보면 인기가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허락을 받고 사적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소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명은 약 15년 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호주에서 30살을 넘게 산 최고령 웜뱃이 티비에 출현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살아있지 않지만, 웜벳의 고령화 사회의 첫 스타트를 끊은 수컷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귀여운 외모의 이 웜뱃이 사람에게는 피해가 된다고 합니다. 땅굴을 광범위하게 파서 들어가는데, 사람들의 집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개체수가 많이 없기 때문에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wombat


이녀석이 얼마나 온순한지는, 관련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특히 너무 귀여워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게 있습니다. 자연에서 잠시 잡았다가 풀어주는 모습인데 발버둥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군요.


https://youtu.be/IfNmX1do7Po


다음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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