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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일상

달 무드등 사용후기

by 팩트맨 2018. 2. 14.

달 무드등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르쉐입니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군요?ㅎㅎ 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달 무드등을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뭔가 선물이라는것에 대해서 예상을 할 수 있는것이 있고 예상을 할 수 없는것이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보통 시계, 옷, 향수 이런게 예상이 많이 되어서 문라이트 무드등 이런 선물은 예상이 안되었기에 더 기분이 좋네요. 생각보다 실용성이 굉장합니다. 사진으로 한번 볼께요.



평소에는 이렇게 동글동글한 사탕처럼 생겼어요. 실제로 보면 달의 크레이터 등을 꽤 상세하게 표한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이 3d 입체 달조명도 제품마다 모양,크기도 다르고 불 켜는 방식도 다릅니다. 리모컨 형식, 터치 형식, 진동 형식이 있더라구요. 제꺼는 진동이라 뚝배기를 툭치면 불이 들어옵니다. 저 밑의 받침대는 ㄱ자 나무 3개로 나누어진걸 조립한 겁니다.

 

 

충전방식도 종류에 따라 다른데 usb 방식이 가장 무난한것 같아요. 컴퓨터로 할 수도 있고, 핸드폰 충전기 머리부분에 꽂아서 할 수도 있네요. 물론 제가 선물받은것도 usb 랍니다. 완충하는데에는 2시간이고, 완충시 8시간 불을 킬 수 있습니다. 그냥 저 덩어리 상태로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저도 완전 호박드는 기분 이었네요.



한 번 치면 이렇게 주황색 3d 달 무드등으로 변해버립니다. 자기전에 잠시 많이 켜는 그런 불빛이라고 보시면 되요. 실제로 불이 꽤 밝기 때문에 침대에서 저는 잠시 스탠드로 사용해 책을 조금 읽고 있습니다. 밤에 핸드폰 하면 눈에 매우 안좋으니 이걸 켜두고 하면 좋겠다!



두 번 치면 이런 레알 보름달덩이로 변합니다. 환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박아두고 안쓰는게 아니라 매일 쓰게 될 것 같은 실용성? 스탠드를 대신하는 밝음?

 





세 번 치면 두번째 상태보다 좀더 주황에 가까운 밝은 빛이 나옵니다. 주르스름하다고 할까요? 설명서에는 두번째 상태보다 더 밝은 상태라고 합니다. 저는 근데 두 번째 밝기가 가장 멋있고 맘에 드네요.


네 번 치면, 꺼집니다. 물론 아예 끄는 스위치도 따로 있어요.



이건 충전 중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앵두같은 색이 됩니다. 물론, 충전하는 중이더라도, 원하는 색으로 켜 놓을 수는 있게 해놨어요.( 안 그럼 실용성이 떨이지겠죠?) 그럼 달 무드등을 선물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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