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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니코틴 패치 사용법 주의사항

by 팩트맨 2018. 2. 11.


니코틴 패치 사용법

금연을 하는 사람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흡연기간이 오래 지속되어온 흡연자들을 특히나 담배를 끊기가 더 힘듭니다. 끊어도 끊는게 아니라 참는것 이라고 하죠.


여튼, 본인도 참고있지만 제가 금연을 할때 도움을 주었던 패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것이 성공을 한 결정적 요인 중 하나 였습니다.)


니코틴패치는, 종류마다 니코틴 함량이 다릅니다. 보통 개인이 그냥 구매를 하지는 않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체내의 일산화탄소등을 측정하고 하루 흡연량을 이야기 한 다음에 이를 토대로 금연패치의 mg을 조정해서 받게 됩니다.

 

 

알아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료용으로 사용을 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체내에 니코틴을 인공으로 넣는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우선은 인공으로 채워 넣어서, 담배를 흡입하는 습관을 개선하려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에 붙인상태에서 흡연을 하게되면 매우 안좋습니다. (심혈관 영향 부작용) 훨씬 더 많은 양의 니코틴이 체내로 흡수 되기 때문이죠. 사용을 하게되면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팔이나 다리에 붙이고 또 그 다음날에 일어나서  떼어내고 다시 붙여야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것은, 붙인 부위에는 또다시 붙이지 않아야 하는점 입니다. 어제는 오른팔에 붙였다면 오늘은 왼팔, 다음날은 왼다리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붙여야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살짝 나른한 느낌이 난 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흡연 욕구만 없어졌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장, 머리 와 먼 팔 다리에 붙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담이지만,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가면, 금연치로료 관리와 함께 무료로 나누어주고, 다른 도움이 되는 제품도 받고 신경도 잘 써줍니다. (개인 선택에 따라 추가적으로 비용은 나오기도 합니다.) 금연 성공하면 상금도 있으니 (문화상품권으로 주기도 합니다.) 보건소 금연센터에 방문해보는것도 좋겠네요. 보건소 니코틴패치는 할당량 안에서 무료로 운영중입니다. 저도 받았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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