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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건강정보

평균 심박수 나이별 수치와 건강

by 팩트맨 2018. 4. 25.

평균 심박수 나이별 수치와 건강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연령에 따라서 평균 심박수는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건강할 수록 심박수는 낮다고 합니다. 심장이 더 빨리 뛸 수록 수명이 짧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죠. 예시로 '쥐'가 있습니다. 쥐는 분당 심박수가 약 500회를 넘을 정도로 매우 빠르고 수명은 약 1년 정도입니다.


심장과 사람


물론 심장이 빨리 뛴다고 무조건 수명이 짧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분당 70번 뛰는 사람이 100번 뛰는 사람보다는 오래 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수치와 이유를 같이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나이대별 평균 수치는 어느정도 일까요?


수치는 '분'당 기준입니다. (수치 발표: 미국 건강 연구기관) 또한 격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않고 평상시를 기준으로 합니다. 


심장 박동수 정리표


17세 이후로는 남녀에 따라서 평균 심박수를 좀 더 좊게 나누었습니다. 아래에 나와있는 횟수의 ± 5회 정도도 평균 분포에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17세 이후 심장 박동 수 정리표


위와같이 분당 70 초중반 정도가 일반적인 정상 범위에 들어갑니다. 저 범위보다 낮으면 낮을 수록 더 좋습니다. 40정도로 심하게 낮지 않으면 상관 없고, 분당 심박수가 50대 이면 일반인 보다 많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60대도 좀더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빈혈이나 어지럼증이 심하고, 혈압이 낮은 관계로 몸에 문제가 있어서 낮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반면에 높은 것은 좋지 않은데, 70 후반대의 경우 일반인보다 조금 덜 건강하고, 남녀 모두 80대 초반을 넘어가면 좋지 않습니다.



낮으면 낮을 수록 좋고 높을 수록 좋지 않다고 했는데, 그럼 혹시 운동을 하는 것은 안좋은게 아닌가요?


운동을 할 때에는 원래 분당 100회를 훨씬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산소를 빨리 공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빨라지는 것이며, 평상시 상태와는 다릅니다. 오히려 운동을 자주 할 수록 폐활량, 심장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평상시의 평균 심박수가 낮아지게 되며 더 건강해지게 됩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무조건 낮다고 오래사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균 심박수가 낮은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몸의 산소 공급이 더 원활하고 심장의 기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높은 사람들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장이 체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더 빨리 뛰게 되고, 일반인보다 심장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것입니다. 


하트


이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흡연, 비만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고 생활을 개선함으로서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실천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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