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심박수 나이별 수치와 건강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연령에 따라서 평균 심박수는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건강할 수록 심박수는 낮다고 합니다. 심장이 더 빨리 뛸 수록 수명이 짧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죠. 예시로 '쥐'가 있습니다. 쥐는 분당 심박수가 약 500회를 넘을 정도로 매우 빠르고 수명은 약 1년 정도입니다.
물론 심장이 빨리 뛴다고 무조건 수명이 짧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분당 70번 뛰는 사람이 100번 뛰는 사람보다는 오래 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수치와 이유를 같이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나이대별 평균 수치는 어느정도 일까요?
수치는 '분'당 기준입니다. (수치 발표: 미국 건강 연구기관) 또한 격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않고 평상시를 기준으로 합니다.
17세 이후로는 남녀에 따라서 평균 심박수를 좀 더 좊게 나누었습니다. 아래에 나와있는 횟수의 ± 5회 정도도 평균 분포에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위와같이 분당 70 초중반 정도가 일반적인 정상 범위에 들어갑니다. 저 범위보다 낮으면 낮을 수록 더 좋습니다. 40정도로 심하게 낮지 않으면 상관 없고, 분당 심박수가 50대 이면 일반인 보다 많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60대도 좀더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빈혈이나 어지럼증이 심하고, 혈압이 낮은 관계로 몸에 문제가 있어서 낮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반면에 높은 것은 좋지 않은데, 70 후반대의 경우 일반인보다 조금 덜 건강하고, 남녀 모두 80대 초반을 넘어가면 좋지 않습니다.
낮으면 낮을 수록 좋고 높을 수록 좋지 않다고 했는데, 그럼 혹시 운동을 하는 것은 안좋은게 아닌가요?
♣ 운동을 할 때에는 원래 분당 100회를 훨씬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산소를 빨리 공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빨라지는 것이며, 평상시 상태와는 다릅니다. 오히려 운동을 자주 할 수록 폐활량, 심장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평상시의 평균 심박수가 낮아지게 되며 더 건강해지게 됩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무조건 낮다고 오래사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균 심박수가 낮은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몸의 산소 공급이 더 원활하고 심장의 기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높은 사람들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장이 체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더 빨리 뛰게 되고, 일반인보다 심장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것입니다.
이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흡연, 비만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고 생활을 개선함으로서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실천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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