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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굴 영양성분 알고 섭취하자

by 팩트맨 2017. 11. 24.

굴 영양성분

굴


굴! 겨울에 제철 음식입니다. 이제 겨울이 왔으니 슬슬 찾는 사람이 많아 지겠네요. 어릴때는 비린내가 난다고 싫어했는데, 지금은 건강한 맛이라고 느껴져서 그런지 자주 찾게 됩니다. (근데 동양보다 서양에서 더 인기가 많은점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굴'의 영양성분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사항

굴을 요리할 때에는 살아있는지 확인을 잘 하는것이 중요하고, 날것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다른 어패류와 마찬가지로 껍데기가 벌어져 있으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어패류 보다는 신선도가 오래 가는 편입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 (엄청난 고단백) , 지방, 철분, 비타민B, 비타민C, 리보플라빈 탄수화물 그리고 구리, 셀레늄, 마그네슘, 아연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냥 들어서는 얼마나 좋은것들인지 잘 상상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생소한 몇몇 생소한 영양소 들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B는 혈액속의 적혈구 생성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철분은 당연히 혈액의 구성 성분이 되구요. 이 2가지가 묶여 들어있기 때문에 빈혈, 임산부에 특히 좋습니다. 또한 머리카락, 피부조직에도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리보플라빈은 마찬가지로 비타민B계열에 속합니다. 입이 자주 헐거나, 혓바늘이 잘 돋는 사람은 이것이 결핍인 경우가 많습니다. 리보플라빈은 안구건조증, 백내장, 빈혈 등에 도움을 줍니다. 섭취가 부족할 경우 위의 증상들이 잘 나타납니다.


셀레늄은 세포막의 손상을 막아주며 이로 인해서 노화의 진행을 늦춰줍니다. 항상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체의 면역력을 길러주며, 특히 간에 좋습니다. 요즘에는 견과류도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것들을 많이 찾는데, 노화를 막아주는 것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까지 간단명료하게 굴 영양성분을 알아 보았습니다. 참고사항에서 말한 것처럼 생으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익혀 먹으면 특정 영양소들이 파괴 되겠죠? 고단백 에너지원 이기 때문에 남성의 정력에도 좋습니다. 


oyster


저도 포스팅을 하는 동안에 갑자기 식욕이 돋아서 내일 좀 먹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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