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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생활정보

비자가 필요한 나라를 봅시다

by 팩트맨 2017. 11. 9.

르쉐입니다. 오늘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갈때에 실수로 모르고 가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간혹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사증 면제 협정이 많이 이루어져 있고 일방적 면제, 상호주의도 있기 때문에 비자 없이도 149개의 국가 및 지역에 입국할 수 있지만, 아닌 국가들도 조금 있으니까요. 그럼 대략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지한 여권의 종류에 따라서 무비자 입국 가능 여부가 다르지만, 여기서는 일반여권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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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필요한 나라

 

아시아 지역

 

 

동티모르,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일반 여권만 가지고서는 입국을 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대륙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메리카, 유럽지역

 

볼리비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타지기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리카

 

가봉, 모잠비크, 배냉, 알제리, 앙골라, 요르단, 이집트, 카보베르데, 쿠웨이트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입국하기 수월하도록 사증면제제도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 인기높은 여행지인 라오스, 베트남은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지만 15일이 최대 체류기간 입니다. 그 이상을 머무르려면 미리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은 30~90일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는 입국전에 전자여행허가(ESTA)를 미리 신청해야한다는 점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유럽은 26개국이 쉥겐협약에 가입되어 있는데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헝가리, 핀란드, 프랑스, 폴란드, 포르투갈, 체코,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몰타, 리히텐슈타인) 쉥겐협약 가입국은 체류 가능 기한인 90일 내에서 자유롭게 지역을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정말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할 국가들은, 중국, 베트남, 라오스 이 3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로 많이 가는 국가이기도 하니까요. 특히 중국은 가깝지만, 비자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좀 귀찮은 점이 있기는 하겠습니다.

 

 

각 국가별로 발급 절차와 방법 유효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전에 각각의 주한대사관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미리 준비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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